슈퍼 히어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2'가 오는 4월29일 아이맥스 디지털 버전으로 국내에 상륙한다.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는 4일 '아이언맨2'가 아이맥스 디지털 버전으로 개봉, 일반 35mm 필름과 디지털 상영의 한계를 뛰어넘는 큰 화면과 깨끗한 화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언맨2'는 일반 필름을 아이맥스 포맷으로 변환하는 아이맥스 DMR(디지털 리마스터링) 과정을 거쳐 최적의 관람 조건을 가능케 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아이언맨2'는 2008년 430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언맨'의 속편. 1편에 이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연을 맡았으며 기네스 팰트로 외에 스칼렛 요한슨, 미키 루크, 돈 치들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