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부부가 결혼 8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에 출연, 첫 만남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애틋한 사연을 공개했다.
4일 '자기야'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조용한 등장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시원한 폭로전(?)을 이어가며 많은 웃음을 유발했다.
또 강원래 김송 부부와 절친인 가수 박미경이 깜짝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에 대해 강원래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결혼 후 아내와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다"며 "그간 송이가 방송출연에 너무 부담을 느껴 출연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처음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0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