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 감독, '천무야구단' 일일감독 됐다

김수진 기자  |  2010.03.04 18:05
ⓒ홍봉진 기자 honggga@ ⓒ홍봉진 기자 honggga@


선동렬 심성라이온즈 감독이 KBS 2TV 토요버라이어티 '천하무적 토요일' 천하무적 야구단의 일일 감독직을 수락했다.

4일 오후 제작진에 따르면 선동렬 감독은 오는 8일 진행되는 천하무적 야구단 녹화에 참여해 멤버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선동렬 감독은 지난 2009 일구상 시상식이 열렸을 당시 공로상을 수상한 천하무적 야구단 선수들과 출연을 약속했다.

한 제작진은 "선동렬 감독이 지난해 출연자들과 한 약속을 지킨 것이다"면서 "야구단 선수들이 한층 고무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천하무적 야구단은 지난해 말 음반준비를 이유로 감독직에서 물러난 가수 김C이후 후임 감독을 선발하지 않은 상태. 현재 유명 프로야구 감독들이 일일 감독으로 나서며 화제를 낳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