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메가픽쳐스제이씨에 따르면 아카데미에 무려 여섯 차례나 노미네이트되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전설적인 명배우 로버트 듀발이 크랭크인 예정인 코믹버디무비 '조지와 봉식'에 출연의사를 표명했다.
이미 세계적인 톱모델 제시카 고메즈의 최종계약을 조율중인 가운데 로버트 듀발이 '조지와 봉식'에 대한 출연의사 표명은 세계적인 주목을 끌만하다.
로버트 듀발이 출연의사를 밝힌 배역은 극 중 조지(정준호 분)의 상관 인 앤써니라는 국장 역으로 조지의 총격사건을 무마시키고 조지를 한국으로 보내는 카리스마 있는 역할이며 영화의 서문을 여느 중요한 역이기도 하다.
제작사측은 “로버트 듀발이 현재 자신의 캐릭터와 시나리오를 검토 중에 있으며 곧 의사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듀발은 1972년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 시리즈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았으며, 1979년 코폴라의 또 다른 명작인 '지옥의 묵시록'으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고 1982년 '텐더 머시스'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1985년 '등대선'으로 베니스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전설적인 배우이다.
코믹버디무비 “조지와 봉식” 은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가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이 된 조지와 한국토종시골형사 봉식(신현준 분)의 좌충우돌 코믹버디무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