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남아공行 준비 돌입.."꼭 간다"

문완식 기자  |  2010.03.05 09:29
\'남자의 자격\' 멤버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자의 자격' 멤버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남극행이 유보된 가운데 또 다른 코너인 '남자의 자격'의 남아공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자의 자격'의 이명한PD는 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꼭 갈 것"이라며 "이미 남아공월드컵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PD는 "다만 경기장 내 촬영분은 중계권과 관련이 있어, KBS와 월드컵 독점 중계권을 가진 SBS간 협상이 마무리되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남자의 자격'은 중계권 협의가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경기장 내 촬영이 가능해질 경우, 그간 이경규가 쌓아온 '월드컵을 간다' 이미지에 '남자의 자격'만의 새로운 콘셉트를 가미할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PD는 "이경규씨만의 '남자의 자격'이 아닌 모든 멤버들의 '남자의 자격-월드컵특집'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경규씨의 경우, 모든 스케줄을 빼서라도 남아공에 가겠다고 말할 정도로 의욕이 대단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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