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황색 눈물' '구구는 고양이다' 등으로 유명한 일본 최고 감독 이누도 잇신이 전격 내한한다.
5일 거원시네마에 따르면 이누도 잇신 감독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내한한다.
이누도 잇신 감독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국내에서 재개봉하면서 마니아 사이에서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이누도 잇신 감독은 9일 내한, '제로 포커스' 언론시사회에 참석,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제로포커스'는 한 여성이 예상치 못한 남편의 실종 사건으로 홀로 단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의문의 연쇄 살인사건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두 여성의 개입이 밝혀지면서 드러나는 충격적인 비밀과 진실을 담아낸 미스터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