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알렉스, '슈트간지'로 시선집중

김현록 기자  |  2010.03.07 11:46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에서 활약중인 가수 겸 배우 알렉스의 슈트 패션에 여성은 물론 남성 시청자들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사장 김산 역으로 출연중인 알렉스는 극중 다양한 슈트를 선보이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더욱이 알렉스는 '파스타'의 주요 인물 중 유일하게 조리복을 안 입는 캐릭터여서 깔끔하고도 고급스러운 슈트 패션이 더욱 눈길을 끈다.

알렉스는 고전적인 느낌의 양복은 물론 노타이에 바이올렛이나 카키 컬러의 셔츠를 슈트와 매치한 간결한 스타일을 매회 선보였다. 알렉스의 옷차림을 화보처럼 담은 '알렉스 간지 10종'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됐을 정도다.


알렉스의 스타일리스트 이한욱 실장은 "알렉스는 모던하면서도 댄디한 느낌의 슈트와 셔츠를 매치하여 극중 분위기에 맞게 코디하고 있다"며 "방송이 나가고 나면 알렉스 슈트, 알렉스 셔츠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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