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변독설 신해철, '난 서태지보다 뛰어나' 귀여운 폭탄발언
쾌변독설! 가수 신해철 씨가 이번엔 문화대통령 가수 서태지 씨를 상대로 폭탄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해철 씨는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에서 MC김구라 씨의 ‘서태지의 음악보다 자신의 음악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답하며 한순간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덧붙혀 음악은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인 만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불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놓았습니다.
넥스트의 신해철 씨 VS 서태지와 아이들의 서태지 씨!! 비교대상이 되는 라이벌임을 떠나 이 두 사람은 외가 6촌 형제로 각별한 친인척 사이인데요. 그렇기 때문인가요? 이번에 신해철 씨의 폭탄발언은 왠지 귀엽게 느껴지네요.
#이제는 품절남 장동건, 고소영과의 결혼 공식발표
꽃미남 장동건? 아닙니다. 이제는 당당히 유부남 장동건이라 말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지난 6일 오후 드디어 배우 장동건 씨가 자신의 팬미팅 현장에서 연인 고소영 씨와의 결혼을 공식발표했습니다.
그동안 무성한 소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대한 공식입장은 밝히지 않았던 그가 처음으로 천여 명의 팬을 상대로 "5월2일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이자, 사랑하는 연인 고소영 씨와 결혼합니다"라고 밝힌 것인데요.
그 자리엔 수 많은 팬들은 물론 절친 동료배우, 그리고 장동건 씨의 부모님과 가족들이 대거 참석해 함께 축하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젠 정말 빼도 박도 못하는 품절남이 돼버린 장동건 씨! 아쉽지만 축하드리고 5월 2일 웨딩마치 때는 꼭 볼 수 있길 희망합니다.
#'천만번 사랑해' 높은 시청률과 함께 해피엔딩
역시 사랑은 위대했습니다. 난치병 위암마저 맥없이 쓰러뜨린 사랑의 힘!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인데요.
대리모를 소재로 해 첫 방송부터 막장논란을 일으키며 구설수에 올랐던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가 29.6%라는 높은 시청률과 함께 해피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아버지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대리모를 했던 주인공 은님이 자신이 대리모를 했던 집안의 며느리가 되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복잡한 사건들을 결국엔 용서와 화해로 해결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전국의 수많은 주부 팬의 사랑을 받으며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시켰던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당분간 은님과 강호의 애절한 사랑이 그리울 것도 같네요.
#기부천사 김장훈, 이번엔 독도!
기부천사 김장훈 씨가 이번엔 외로운 섬 독도에게 뜨거운 사랑을 전합니다.
평소 기부를 생활화 했던 그가 이번엔 독도를 연구하는 호사카 교수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추가 기부한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2009년 11월 독도를 위해 이미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는 김장훈 씨는 오는 3월 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동해독도고지도 전시회장을 찾아 직접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곳 전시회장에는 그의 기부금을 통해 수집된 일본 측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주요 자료들이 전시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끌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나라사랑을 몸소 행동으로 실천해 보이는 기부천사 김장훈 씨! 사랑합니다.
요즘 세상만물에 고루 사랑을 전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쁜 김장훈 씨! 정말이지 날지 못해 슬픈 날개 없는 천사 같죠? 무대 위에서나 무대 밖에서나 한결같이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가 진정 아름다운 가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스타뉴스 플러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내일도 이 시간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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