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6일만에 22만명 지원..관심↑

이수현 기자  |  2010.03.08 18:49
ⓒ사진=Mnet ⓒ사진=Mnet


케이블채널 Mnet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시즌 2가 오디션 접수 시작 6일 만에 22만여 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Mnet 측은 "지난 2일 오후 1시부터 ARS와 UCC를 통해 오디션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며 "오늘까지 6일 동안 전국 8개 지역에서 22만 362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 시즌 2 오디션은 접수 시작 당일 11시간 만에 2만여 명이 지원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같은 기간 동안 5000여 명이 오디션에 지원했다.


'슈퍼스타K'의 김용범CP는 "주로 20~30대 연령층이 지원했다"며 "2억원으로 우승상금이 2배 커진 점, 지난해 오디션 본선진출자의 대부분이 20대였던 점 등이 이들의 응모를 부추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CP는 "40대의 약진도 두드러진다"며 "이를 통해 범국민적인 관심을 다시 한 번 더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 시즌 1은 72만여 명이 최종적으로 오디션에 지원, 10명의 본선진출자 가운데 서인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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