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사진=유동일 기자 eddie@
래퍼 아웃사이더가 2.5집 '주변인' 초도 물량을 전량 매진시키며 인기를 과시했다.
8일 아웃사이더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 측에 따르면 지난 2일 발매된 아웃사이더 2.5집 '주변인'은 발매 1주일 만에 초도 수량 6000장이 모두 판매됐다.
소속사 측은 "미니 음반이지만 일락, 나비 등 실력파 가수들의 피처링 참여오 '외톨이'에 이은 아웃사이더 음악에 대한 기대감, 북앨범 식의 에세이 등 차별화를 둔 것이 꾸준한 사랑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타이틀곡 '주변인' 뮤직비디오는 현재 동영상사이트 곰TV에서 15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웃사이더는 소속사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여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방송에서 더 멋진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