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파스타'가 뒷심을 발휘하며 3회 연속 월화극 1위에 올랐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파스타'는 19.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파스타'는 1일 20.5%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월 4일 첫 방송한 이후 처음으로 시청률 20%고지를 넘었었다. 2일에는 20.1%를 기록했었다.
오는 9일 종영 예정인 '파스타'는 그간 월화극 1위를 질주해 온 KBS 2TV '공부의 신'이 지난 2월 23일 종영하자마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욱(이선균 분)과 유경(공효진 분)의 알콩달콩 사랑이 무르익으며, 해피엔딩을 이룰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제중원'은 14.4%, KBS 2TV '부자의 탄생'은 11.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