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막걸리, 20억원 日수출

김수진 기자  |  2010.03.09 09:18


한류 드라마 콘텐츠를 활용한 '겨울연가 막걸리'가 20억 원 상당에 일본에 수출 계약체결했다.

9일 오전 관계자에 따르면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저작권을 지닌 KBS미디어와 KYN도가가 협력해 한류드라마 킬러콘텐츠인 '겨울연가'를 한식으로 연동해 막걸리개발에 완성했다. 이를 최근 일본 최대의 주류 유통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관계자는 "'겨울연가 막걸리'의 가치는 우리의 문화자원으로 국가 이미지 표현과 문화매개체의 기능을 할 수 있다"면서 "국가정체성 및 국가이미지를 알리는 문화자원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한류 국가 이미지 제고에 더욱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KYN 도가측은 오는 4월 초 일본 현지에서 '겨울연가' 막걸리 런칭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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