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이 일본 드라마 시장까지 장악할 태세다.
영웅재중은 일본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 출연을 결정했다. 상대배우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하이틴스타 우에노 주리다. 우에노 주리는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물.
한일 양국의 아이돌스타인 영웅재중과 우에노 주리가 연기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언론도 막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영웅재중은 이 드라마를 통해 일본 드라마에 정식 데뷔하게 됐다. 동방신기로 일본 내 외국아이돌 그룹으로는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이번기회를 통해 일본 드라마까지 진출하는 등 일본 내 활동영역을 확장하게 된 셈이다.
한편 '솔직하지 못해서'는 에이타, 세키 메구미, 타마야마 테츠지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