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늦깎이 신랑' 박상민 선글라스 벗다

[MTN 트리플팍팍] 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2010.03.09 20:36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이지영입니다. 지난 7일 토요일 오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총각 스타 한분이 드디어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많은 팬들을 충격 속에 빠뜨리며 진행됐던 이번 결혼식! 실제 기존의 다른 스타들의 결혼식과는 조금 달랐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 스타는 누구이고, 현장에선 어떤 특이사항들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지요.




결혼식 현장 하객들의 모습!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유독 선글라스를 착용한 하객이 눈에 띄는 이곳은? 짐작이 가시지요? 늦깎이 신랑! 가수 박상민 씨의 결혼식 현장입니다.


오늘 하객들의 드레스 코드는 바로 가수 박상민 씨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선글라스인 것 같죠? 유감없이 선글라스 퍼레이드를 보여주는 스타들!

연예가의 알아주는 마당발로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박상민 씨의 결혼식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그를 축하하는 톱스타들의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무려 5천여 명의 하객들과 8백여 명의 동료 스타들이 함께 했던 박상민 씨의 결혼식!


연예계의 나이를 불문하고 7080세대부터 G세대까지 아우르는 하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그의 결혼식에는 다른 스타들의 결혼식과 다르게 뭔가 특별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 첫 번째로는 일단, 신랑 못지않은 빼어난 자태로 예식장에 나타난 턱시도 스타들!

두 번째로 스타 하객들이 한 결 같이 전하는 말.말.말!

과연 나비넥타이를 매야했던 사연은 무엇이고 그들은 대체 무엇을 몰랐다는 것일까요?

자, 젊은 총각 스타들의 턱시도 사연은 바로 이렇습니다.

나비넥타이의 사연은 바로 들러리 의상이었던 것! 그렇다면 스타들이 몰랐다고 한 그 진실은 뭔가요?

그렇습니다. 결혼 지각생 가수 박상민 씨! 다행이도 첫날밤이 아니라고 하죠? 얼마 전 결혼발표와 함께 연예가를 발칵 뒤집어 놓은 그의 또 다른 폭탄발언! 이미 다섯 살과 세살이 된 두 딸 아이의 아빠였다는 사실인데요.

이렇게 남다른 순서로 행해지는 그의 결혼식에 배신감을 느끼는 스타부터 시작해 폭탄발언을 서슴지 않는 스타들!!

이렇게 모르쇠로 일관하는 박명수 씨를 위해 1인자 유재석 씨가 한마디 던지는데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 질 때가 있다고 하더니, 국민MC도 가끔은 이런 실수를 하는 건가요? 하지만 가수 스타들의 센스 있는 축가는 너무나 완벽했습니다.

이렇게 동료스타들의 축하 속에 노총각 꼬리표를 때내는 박상민 씨! 취재진 앞에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두 아이의 아빠라는 폭탄발언을 한 후 공식적인 첫 자리인 셈이죠?

끝없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의 마지막 답변! 폭탄발언으로 마무리해 주시는데요.

사랑에 두 눈이 먼 가수 박상민 씨! 그렇습니다. 결혼식장에서 드디어 선글라스를 벗고 영롱한 두 눈을 공개한 것인데요. 어떤가요? 짙은 눈썹과 어울리는 뿔테 안경을 쓴 그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죠?

인생에 있어 부족함 없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 가수 박상민 씨! 아름다운 아내 그리고 어여쁜 두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 갈 일만 남았는데요. 조금 늦게 공개된 가정생활인 만큼 그 배로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일구셨으면 좋겠네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기여 잘 있거라’ ‘청바지 아가씨’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던 가수 박상민 씨! 데뷔 15여 년 만에 처음으로 선글라스를 벗은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사랑에 눈이 먼 박상민 씨! 너무나 멋있었죠?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랄게요. 스타뉴스 플러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내일도 이 시간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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