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17kg 체중감량, 일등공신은 암벽 등반"

김건우 기자  |  2010.03.10 09:49
<사진제공=스토리온> <사진제공=스토리온>
출산 후 17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배우 이승연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10일 스토리온 '토크&시티4' 제작진에 따르면 이승연은 체중감량의 일등공신인 스포츠 클라이밍을 소개했다.


일명 암벽 타기로 잘 알려진 스포츠 클라이밍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다이어트 운동. 이서진 지진희 유지태 등 '몸짱' 스타들이 애용하는 운동으로도 알려졌다.

이승연은 제작진을 통해 "출산 후 우연히 스포츠 클라이밍을 알게 됐는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매력적인 운동이라 푹 빠지게 됐다"며 "체중감량은 물론 탄력 있는 몸매까지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을 지녔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에는 '스포츠 클라이밍 '마니아 지진희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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