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니에릭슨 휴대폰 아태지역 모델 발탁

이수현 기자  |  2010.03.10 14:36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원더걸스가 글로벌 휴대전화 브랜드의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모델이 됐다.

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휴대전화 브랜드 소니 에릭슨의 아시아 퍼시픽 모델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원더걸스는 한국 뿐 아니라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소니 에릭슨 아시아 퍼시픽 대표 히로는 지난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0 소니 에릭슨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보여준 긍정적인 결과와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성공시킨 점 등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원더걸스는 소속사를 통해 "소니 에릭슨의 휴대전화를 평소에도 좋아했다"며 "아시아와 태평양을 아우르는 모델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싱가포르 현지 프로모션을 마친 뒤 오는 11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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