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임성균 기자 tjdrbs23@
엄정화는 오는 24일 진행되는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엄정화 측은 10일 출연 제의를 받고 오랜 시간 고민을 하다 최근 이를 수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엄정화의 녹화분 방송은 오는 31일로 예정돼 있다.
가수이자 탤런트, 배우로 맹활약중인 엄정화는 이날 '무릎팍도사' 강호동과 만나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활동, 가족과 사랑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전망이다.
1992년 영화 '바람부는 날에는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로 데뷔한 엄정화는 그 동안 가수로 배우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1000만 영화 '해운대'에 출연했으며, 다음달 개봉을 앞둔 영화 '베스트셀러'에서는 인기 소설가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