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G7, 농기계국가자격증 도전

김수진 기자  |  2010.03.10 19:03
G7멤버 카라 멤버 구하라(왼쪽)와 소녀시대 유리 G7멤버 카라 멤버 구하라(왼쪽)와 소녀시대 유리


KBS 2TV '청춘불패'의 G7멤버가 농기계 국가 자격증에 도전한다.

10일 KBS에 따르면 '청춘불패'에 출연하는 여자 아이돌 그룹 멤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원도 홍천 농업 고등학교를 방문, 실제로 농기계 운전을 배우고 국가 자격증에 도전하는 한명을 선발했다. G7멤버는 걸그룹 멤버 나르샤, 유리, 써니, 효민, 한선화, 구하라, 김현아 등이다.


모를 심는 이앙기, 추수용 기계인 콤바인과 농약살포에 사용된다는 방제기, 농촌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다는 트랙터 등 각종 농업에 활용되고 있는 농기계만 해도 총 8가지.


G7멤버들은 손에 땀을 쥐며 농기계 운전 대결을 벌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특히 멤버 가운데 소녀시대 유리는 능숙한 실력을 발휘하며 "가끔 우울할 땐 빈 논에서 트랙터 드라이브가 최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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