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왼쪽)와 유재석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타블로가 유재석과 2세끼리 사귀게 하자고 미리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타블로는 최근 KBS 2TV 출산장려 버라이어티 '해피 버스데이' 녹화에 참석했다.
실제 산부인과에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타블로는 "출산 예정일이 5월 초"라 밝히며 녹화 내내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타블로는 "요즘 유재석과 만나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유재석씨도 4월 예정이라 출산 시기가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유재석이 딸(아들)을 낳고 제가 아들(딸)을 낳게 될 경우 서로 사귀게 하자고 미리 약속했다"며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국내 최초 출산장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해피 버스데이'는 이경규, 최유라, 이수근, 윤종신, 박경림, 김보민, 타블로가 MC를 맡았다. 14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