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카라+인디밴드 국가스텐 만남 '주선'

길혜성 기자  |  2010.03.11 16:35
방시혁 방시혁


프로듀서 방시혁이 Mnet의 가요 프로그램 'M! 카운트다운'을 통해 메이저와 인디신의 본격적인 만남을 주선한다.

방시혁은 'M! 카운트다운'의 11일 방송분부터 '방시혁의 비샵' 코너를 선보인다. 이번 코너는 주류 음악계의 스타 가수들과 인디계열 아티스트들을 만나게 하기 위해 마련된 코너다. 방시혁이 프로듀서 및 주선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첫 만남자로는 5인조 인기 걸그룹 카라와 인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밴드 국가스텐이 선정됐다. 두 팀은 이날 방송될 'M! 카운트다운'에서 박지윤의 '성인식'과 '달빛의 노래'를 합동 무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방시혁은 "메이저와 인디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음악시장을 풍성하게 발전시키는 동반자가 돼야한다"라며 "그런데 현재 우리 음악신은 서로에게 너무 무관심하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이어 "최고의 걸그룹과 인디시장의 끝판 대장이 만나면 정말 재미있고 의미 있는 조합이 될 것 같았다"라며 카라와 국가스텐을 '방시혁의 비샵'에 기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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