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사진제공=제이블ENT>
안재욱이 주장을 맡고 있는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가 일본의 인기 프로야구단 한신타이거즈의 OB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11일 안재욱 소속사에 따르면 안재욱 탁재훈 성지루 차태현 홍경민 이성진 조동혁 정태우 등이 속한 재미삼아 팀은 오는 13일 일본 효고현 아카시의 아카시공원 제1구장에서 한신타이거즈 OB팀과 친선 경기를 벌인다.
재미삼아와 한신 OB팀이 친선 경기를 갖는 것은 이번이 통산 세 번째다.
안재욱은 한신 OB팀과의 친선 경기 전날인 12일 일본 고베 문화홀에서 전야제 행사도 치른다. 이날 전야제 행사에서는 한신타이거즈 OB팀과의 지난 경기들을 주제로 안재욱과 한신타이거즈OB팀의 선수들의 인터뷰 및 안재욱의 소장품 자선 경매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