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경·민영기 예비부부 웨딩사진 공개

김수진 기자  |  2010.03.12 11:20


배우 이현경(37)과 뮤지컬계 톱스타 민영기(36) 예비부부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3일 결혼을 앞두고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2월 9일자 스타뉴스 단독보도)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현경과 민영기는 촬영 내내 결혼의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현경은 이날 고운 자태를 과시하며 '예비신랑' 민영기의 극찬과 시선을 고정시켰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다"면서 "이들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현경과 민영기의 첫 만남은 지난 5월. 이현경이 뮤지컬 음악을 배우기 위해 연습실을 방문했다가 처음으로 알게 됐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더욱이 이현경과 민영기는 기독교인으로 종교 안에서 하나가 되어,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쌓으며 더욱 단단한 사랑을 지켜왔다.

이현경은 1994년 MBC 공채 23기 탤런트인 이현경은 MBC '12월의 열대야', '있을때 잘해', SBS '8월에 내리는 눈' 등 드라마와 영화 '이장과 군수',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등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를 펼치고 있다. 민영기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뮤지컬계의 톱스타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대치동 마벨러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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