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계의 섹시퀸' 이효리가 오는 4월 가요계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이효리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효리의 솔로 4집 녹음 작업은 이달 초 모두 마친 상태"라며 "지금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감독을 결정하는 단계는 밟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뮤직비디오 감독이 정해지는 대로, 4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방송 활동을 위해 타이틀곡 춤 연습도 꾸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효리 정규 4집 타이틀곡은 힙합을 기본으로 한 댄스곡이 될 것"이라며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이효리의 새 정규 앨범 발표를 서두르고 있긴 하지만 여러 부분에 걸쳐 심혈을 기울이고 있기에, 오는 4월 앨범이 발매될 가능성이 무척 높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이효리는 지난 2008년 7월 '유고걸'을 타이틀곡으로 한 솔로 3집 발매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새 정규 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확률이 한층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