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측 "이민호 트위터 없다..속지 말길"

문완식 기자  |  2010.03.12 17:05


현재 7만 명 가까이 팔로어(follower)가 있는 배우 이민호의 트위터는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민호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민호씨는 현재 트위터를 하고 있지 않다"며 "인터넷 상 이민호 트위터라고 알려진 것은 도용된 가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가짜 트위터를 이민호씨의 진짜 트위터로 알고 팔로어들이 국내외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혹시 모를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이민호의 가짜 트위터는 팔로어가 6만9068명으로 국내 연예인 중 랭킹 1위다. 이민호 팬클럽과 비교, 4위에 해당하는 숫자다.


이와 관련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민호의 트위터가 가짜임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이를 폐쇄키 위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한편 이민호는 오는 31일 첫 방송하는 MBC 새수목극 '개인의 취향'으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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