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당당하게 서겠다"

김수진 기자  |  2010.03.13 09:49
문근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근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문근영이 신작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문근영은 이달 초 자신의 미니홈피에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 중인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신데렐라 언니'(극본 김규완, 연출 김영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근영은 "사랑의 메신저가 은조 촬영장에 왔어요. 덕분에 든든하고, 따뜻한 여러분의 마음이 저에게 쏙 들어왔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문근영은 최근 '신데렐라 언니' 촬영장에서 자신이 주연한 '바람의 화원'갤러리 회원, 문근영 갤러리 회원, 엔젤스 팬카페 회원 등의 응원 방문을 받았다.


문근영은 "'신데렐라 언니' 스태프 분들도 행복해하셨답니다. ^-^ 부러워도 하시고, 히히-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생각해주시고- 맘 써주셔서 저는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슬쩍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요....ㅠ"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고, 여러분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할께요!!"라며 "정말 정말로 감사해요! 그리고 그보다 더 많이 사랑하구요! 꺄아- >ㅁ<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문근영은 실제로 이 드라마를 위해 촬영에 몸을 사르지 않는 연기를 발휘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피로누적 등 체력저하로 인한 A형간염에 걸릴 정도로 드라마에 매진하고 있다. (스타뉴스 8일 단독보도)

'신데렐라 언니'는 서우 천정명 2PM 멤버 택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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