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여친' 황정음 바빠..개인시간 생겼다"

김수진 기자  |  2010.03.13 17:32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공개연인 황정음의 전성기에 대해 반색했다.

김용준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황정음이 바빠져 달라진 점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여자친구가 바빠져서 오히려 내 시간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용준은 "SG워너비 활동도 없는 상태라서 더욱 그렇다"면서 "여자친구도 바쁘기 때문에 나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용준과 황정음은 공개연인으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했다. 당시 황정음은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고, 여세를 몰아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주인공을 캐스팅됐다.


이후 황정음은 승승장구하며 드라마 주인공으로도 캐스팅 되는 등 상종가를 치고 있다.

한편 김용준과 황정음은 올초 결별설이 나돌았으나 두 사람 모두 방송 등을 통해 결별설을 일축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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