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제시카(위)와 써니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번엔 제시카와 써니가 이른바 '블랙소시'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됐다.
14일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조만간 발매될 소녀시대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관련 콘셉트 사진 중, 제시카와 써니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서 제기카와 써니는 블랙 의상을 하고 지금까지 와는 달리 세련되고 도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로서, 이른바 블랙소시 콘셉트를 또 한 번 선보인 것이다.
소녀시대는 지난 11일 유리를 시작으로, 12일 태연과 서현, 13일 수영과 효연의 블랙소시 콘셉트 사진을 차례로 공개했다. 오는 15일에는 나머지 멤버인 티파니와 윤아의 사진이 마지막으로 외부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소시로 변신한 멤버별 사진이 공개될수록 소녀시대의 새 음악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고조되는 상황"이라면서도 "현재 2집 리패키지 앨범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어 음악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