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이웃집 웬수'가 주말심야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이웃집 웬수'는 3회는 18.4%, 4회는 20.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4회 만에 20%대 시청률을 돌파한 것으로 동시간대 방송 중인 KBS2TV '거상 김만덕'이 12.4%,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가 11.4%를 기록한 것에 비해 크게 앞선 수치다.
'이웃집 웬수'는 첫 회에서도 15.5%와 2회에서 18.5%로 '천만번 사랑해'의 첫 방보다 높은 시청률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손현주 유호정 김성경 등이 출연하는 '이웃집 웬수'는 탄탄한 연기력과 빠른 전개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