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소시' 콘셉트의 소녀시대 멤버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윤아와 티파니의 새 음반 콘셉트 사진을 외부에 선보였다. 이 사진 속에서 윤아와 티파니는 검은 의상을 입고 도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이들이 주로 선보여 왔던 풋풋하고 발랄한 매력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곧 발매된 소녀시대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과 관련, 소위 블랙소시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11일 유리를 시작으로, 12일 태연과 서현, 13일 수영과 효연의 블랙소시 콘셉트 사진을 차례로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소시로 변신한 멤버별 사진이 공개되면서 소녀시대의 새 음악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은 오는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