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범국민 저작권 홍보대사 위촉

김겨울 기자  |  2010.03.15 10:32
2010 범국민 저작권 홍보대사 위촉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개그맨 박명수 2010 범국민 저작권 홍보대사 위촉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개그맨 박명수


개그맨 박명수가 불법 복제 방지를 위해 나선다.

15일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이하 ‘BSA’, www.bsa.org/korea)에 따르면 올해를 '범국민 저작권 교육의 해’로 선포, 박명수를 2010 범국민 저작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BSA는 2010년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범국민 캠페인 활동을 위해 홍보대사 박명수와 함께 산업 전반에 걸친 저작권 기관들과의 연합 캠페인 활동을 개최한다.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출판, 게임 등 디지털 콘텐트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

박명수는 오는 4월 4일, 사사데이(불법복제 거절하는 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진하며, 온라인 영상 교육, 청소년 저작권 강의, 거리 시민 캠페인 등의 활동에 직접 나선다.


박명수는 “음반 활동과 각종 연예 활동을 해오면서 불법복제로 인해 피해를 본 당사자여서 그런지 불법복제 방지 홍보대사로서의 사명감이 매우 크다” 라며 “지난해 청소년 저작권 교육 활동에 이어 올해에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그야말로 범국민적인 저작권 보호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BSA는 2006년을 원년으로 매년 ‘불법복제 탈날라 캠페인’을 개최, 그 규모를 확대해 왔으며, ‘불법복제 탈날라 캠페인’은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저작권 보호 연합 캠페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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