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팬 도전 '남자의 자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김수진 기자  |  2010.03.15 10:50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코너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남자의자격'은 평균시청률 18.6%를 기록했다. (이하 동일 기준) 최고 분당은 23.3%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패밀리가 떴다' 시즌2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앞서 나가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남자의자격'은 지난주에 이어 삼촌팬으로 변신한 7명 멤버들이 각각 소녀시대 콘서트장, 카라가 출연한 2TV '뮤직뱅크' 녹화장, 수애 영화촬영장에 방문해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소녀시대 콘서트장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무대 곳곳을 돌며 멤버들에게 인사를 하고 악수를 청하자 이경규, 김국진, 이윤석, 이정진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적극적인 삼촌팬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할마에' 김태원은 평소 팬이라고 밝혀온 수애의 영화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2시간의 기다림 끝에 수애와의 만남을 가졌다. 담소를 나누고 영화DVD에 사인을 받는 등 팬으로서 마음을 수애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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