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웨딩컨설팅 웨딩투게더·스튜디오 미학
배우 이현경(37)과 뮤지컬계 톱스타 민영기(36)의 결혼식 주례를 배우 출신 목사 임동진이 맡는다.
15일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대치동 마벨러스에서 진행되는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를 임동진 목사가 맡았다. 예식은 기독교식으로 진행된다. (2월 9일자 스타뉴스 단독보도)
결혼식 사회는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유준상이 담당한다. 축가는 온누리교회 소속 연예인 합창단과 배우 박건형이 맡았다.
신랑 민영기는 이날 신부를 위한 특별한 무대를 마련, 신부 이현경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스튜디오 미학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결혼식을 진행하는 웨딩컨설팅 웨딩투게더 관계자에 따르면 이현경과 민영기는 촬영 내내 결혼의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현경과 민영기의 첫 만남은 지난해 5월. 이현경이 뮤지컬 음악을 배우기 위해 연습실을 방문했다가 처음으로 알게 됐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