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과도한 노출의상 '논란'

'초콜릿'서 파격의상... 시청자 비난 쇄도

김지연 기자  |  2010.03.15 16:04


SBS '김정은의 초콜릿'(이하 초콜릿) MC 김정은의 파격적인 의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김정은은 지난 13일 방송된 '초콜릿' 2주년 특집에서 가슴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상의와 핫팬츠를 입고 진행에 나섰다.


물론 특집을 맞아 2PM의 옥택연과 '내 귀에 캔디'에 맞춰 선보인 섹시한 댄스는, 그가 이번 무대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음을 엿보게 했다.

하지만 이 댄스 무대가 끝난 직후에도 김정은은 옷을 갈아입지 않은 채 그 의상을 그대로 입고 진행에 나섰다. 이에 시청자들의 비난이 쇄도했다.


한 네티즌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의상을 바꿔 입을 줄 알았는데 게스트도 시청자도 황당했다"며 "너무 심하다"고 과도한 섹시 의상을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그냥 섹시 퍼포먼스라고 넘어가기엔 아닌 것 같다 글을 올린다"며 "김정은씨는 5분 만 나오는 댄서가 아닌 70분의 진행자였다. 단순히 노출을 지적하는 게 아니라 노출이 지나치게 과했음을 지적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