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꼬마' 하하, 해리·신애 만나 "빵꾸똥꾸야"

길혜성 기자  |  2010.03.15 15:47
<사진출처=하하 트위터> <사진출처=하하 트위터>


'예비역 꼬마' 하하(31)가 소집해제가 되자마자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귀여운 꼬마들'인 해리 역의 진지희(11) 및 신애 역의 서신애(12)와 직접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하는 15일 트위터를 통해 '지붕킥' 진지희 ,서신애와 유쾌하게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을 공개했다.

하하는 지난 11일 2년여의 공익 근무를 마치자마자 당일 오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무한도전' 녹화를 가졌다. 하하가 2년여 만에 '무한도전'에 복귀하는 순간이었다.


이날의 '무한도전'의 촬영은 하하 스스로에게 유쾌한 만남도 갖게 했다.

바로 같은 곳에서 '지붕킥'을 촬영 중이던 "빵꾸똥꾸"로 유명한 진지희 및 서신애 등 두 아역 스타와 조우했기 때문이다. 하하는 이날 진지희 및 서신애 등과 활짝 웃는 얼굴로 기념 촬영을 한 뒤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 사진을 올렸다.


또한 하하는 이날 진지희에게 "빵꾸똥꾸 한 번 해줘라"라고 부탁한 뒤, 진지희와 함께 "빵꾸똥꾸야"를 힘차게 외쳤다. 이에 두 사람은 크게 웃었다. 이미 '땅꼬마'란 별칭을 가진 하하와 진지희의 캐릭터가 빛난 순간이었다.

하하도 이를 잘 알고 있다는 듯,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장면들을 담은 동영상을 올리며 "예꼬(예비역 꼬마)랑, 해리랑, 신애랑. 재미나게 놀았지요. 너무 예쁘지요"란 글도 덧붙였다.

한편 하하는 공익 근무 소집 해제 후 첫 주말이었던 지난 13, 14일,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현장을 찾은 것은 물론 가족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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