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줄리에 형 다혈질이에요" 소심

김겨울 기자  |  2010.03.16 00:18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춰온 광수가 줄리엔 강에 대한 느낌을 밝혔다.

광수는 15일 오후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 놀러와'에 출연해 "줄리엔 강 조금 다혈질이에요"라고 증언했다.


조심스러운 광수의 말에 함께 있던 사람들이 '원래 소심하냐"고 묻자, "조심스러운 편"이라고 응수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배우로 나왔는데 안 웃기는 개그맨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며 섭섭함을 털어놓기도 헸다.


이날 방송에서는 '글로벌 절친' 특집으로 꾸며져 광수 줄리엔 강 외에도 하일과 배기성, 샘 해밀턴과 브라이언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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