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탄생' 3주만에 월화극 1위, 16.2%

김수진 기자  |  2010.03.16 08:37
사진 왼쪽부터 이진서 연출, 배우 남궁민, 이시영, 이보영, 지현우 ⓒ유동일 기자 사진 왼쪽부터 이진서 연출, 배우 남궁민, 이시영, 이보영, 지현우 ⓒ유동일 기자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부자의 탄생'이 월화극 정상을 차지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부자의 탄생'은 전국 일일 시청률 16.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제중원'은 15.8%, MBC 특집극 '기적'은 8.9%를 기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부자의 탄생'은 3주만에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분은 석봉(지현우)이 자신의 생부와 가족이라고 생각되는 '회장' 윤주상과 친자 검사를 한 결과 99.9% 친자라는 결과를 얻으며 끝이 났다.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야기가 점점 흥미진진해져 방송 내내 눈을 뗄 수 없었다", "추리했던 것과 전혀 다른 스토리 전개다. 놀랍다", "진짜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나게 됐다. 대박이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충격적인 결말에 대해선 "진짜 석봉과 신미(이보영)가 이복남매냐? 다음 회까지 어떻게 기다리나?"며 앞으로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강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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