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직접 키운 엠블랙과 5월 동반활동

이수현 기자  |  2010.03.16 10:26
비(왼쪽)와 엠블랙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비(왼쪽)와 엠블랙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비가 자신이 직접 제작한 아이돌 그룹 엠블랙과 함께 활동하게 될 전망이다.

비는 지난 1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자신의 근황 및 활동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 글에서 비는 "곧 있으면 엠블랙 싱글 2집이 나온다"며 "우리 아이들도 많이 사랑해주시라"고 당부했다.

비가 이날 공개한 스페셜 음반 발매 날짜는 오는 4월 1일. 새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엠블랙과 활동시기가 겹치게 된다.

비와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엠블랙의 새 음반은 4월말께 출시 예정"이라며 "비와 1개월 정도 함께 활동하게 될 듯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는 "드라마와 영화가 조금 늦춰지는 바람에 앨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이 생겼다"며 팬들을 위한 스페셜 음반을 출시, 2개월간 국내에서 가수로 활동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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