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납니다', 유진·민수 2세 등장… 1년4개월 '점프'

김현록 기자  |  2010.03.16 12:43
MBC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다'(극본 박현주·연출 김대진 강대선)의 잉꼬부부 유진(이태성 분)과 민수(김유미 분)의 2세가 공개됐다.


16일 방송 분에서는 유진-민수 커플의 이별 이후 1년4개월이 흐른 뒤가 공개된다. 앞서 기욱(이민우 분)과 민수의 과거사를 알게 된 시아버지 인식(임채무 분)은 뱃속에 든 아이의 태생을 의심하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쓰러지고, 인식과 자신의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유진을 보던 민수는 결국 인식의 제안대로 거짓 유산사건을 벌여 자신을 단념토록 위장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말없이 사라져 버린 민수를 잊기 위해 상해로 떠났던 유진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고, 봉구(김일우 분)와 점순(임예진 분)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민수도 아들 유건이의 돌잔치를 위해 같은 예식장을 찾고, 마침내 부자의 극적인 상봉이 이뤄지게 된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살맛납니다' 99회는 전국일일시청률 19%를 기록하며 20.8%를 기록한 KBS 1TV '바람불어 좋은날'을 맹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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