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지붕킥', 종영 앞두고 막판 힘내기 18%

김지연 기자  |  2010.03.17 06:52


종영을 목전에 둔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이 2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막판 힘내기에 돌입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지붕킥'은 18.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수도권에서는 19.3%를 기록했다.


오는 19일 종영을 앞두고 막판 힘내기에 돌입한 것이다. 이날 방송된 '지붕킥'은 주요 커플들의 이별을 예감케 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로 데뷔한 인나(유인나 분)가 일본 진출을 하게 되면서 연인 광수(이광수 분)와 멀어지는 과정이 서글프게 그려졌다. 이민을 결심한 세경(신세경 분)과 준혁 학생(윤시윤 분)의 슬픈 놀이공원 데이트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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