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방송서 20년전 첫 사랑과 재회

김수진 기자  |  2010.03.17 18:31
배우 장혁 ⓒ이명근 기자 배우 장혁 ⓒ이명근 기자


배우 장혁이 방송을 통해 20년 전 첫사랑과 재회했다.

장혁은 오는 20일 오후 방송될 파일럿 프로그램 '연대기-100인의 전설'에 게스트로 출연해 초등학교 6학년 첫 사랑이던 김지연 씨와 만났다.


장혁은 지난 14일 진행된 녹화에서 "미모는 여전히 여신이다"면서 김지연씨와의 조우에 쑥스러움과 반가움을 동시에 드러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혁이 13살에 처음으로 성인 비디오를 접한 사연도 공개된다. 특히 그 당시 야한 비디오를 함께 봤던 당시 네 명의 친구가 출연해 '누가 야한 비디오의 공급책이었느냐'는 뜨거운 공방전을 펼치며 지난 추억에 웃음 지었다는 후문.


더불어 장혁의 초등학교 동창을 통해 결혼에 골인하게 된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

'연대기-100인의 전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및 명사와 그의 특별한 지인들을 함께 초대해 한 사람의 연대기를 완성하는 독특한 형식의 토크쇼.


이순재가 MC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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