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추노'가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추노'는 2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이 기록한 31.2%보다 2.3% 포인트 하락한 기록.
이날 방송에서는 대길(장혁 분), 혜원(이다해 분), 태하(오지호 분), 설화(김하은 분)의 엇갈리는 멜로 라인이 깊어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산부인과'는 11.8%, MBC '기적'은 6.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