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수요일 심야 1위를 차지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이승훈 편'은 17.1%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 15.5% 보다 1.6% 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한 기록이다.
지난 주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이만수가 출연해 시청률 상승을 견인한 것에 이어 2010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훈 선수는 인기 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모두 욕심 난다'는 고민을 상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