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혼' 변우민 "평범한 가정 꾸리고 싶다"(인터뷰)

김겨울 기자  |  2010.03.18 11:06


노총각 변우민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리는 소감을 밝혔다.

변우민은 18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이번 주 안에 공식 결혼발표를 하고, 다음 주 중에 방송에 나가기로 했는데 미리 나갔다"며 당혹스러워했다.


변우민은 이날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최영아·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6년 열애한 여자 친구와 오는 6월 13일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에 변우민은 "아직 정식으로 상견례도 식장도 주례도 신혼여행도 모두 정해진 것이 없다"며 "날짜만 6월 13일로 잡혔다"고 쑥스러워했다.


그는 "평범하게 살겠다. 가장 평범하게 사는 것이 팬들에게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축하해줘서 고맙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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