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배우 한고은이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 '미션 임파서블'의 톰 크루즈에 버금가는 액션연기를 선보였다.
18일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제작진에 따르면 한고은은 지난 16일 서울 성북동에서 극중 장용(정한용 분)의 집을 침투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 날 촬영은 극 중 비비안(한고은 분)이 장용의 집에 보관되어 있는 강태호(김용건 분)의 금고 안 내용물을 가로채기 위해 침투한 장면. 이날 한고은은 남자 배우도 힘든 고난위도 액션을 선보였다.
한고은은 "건물 꼭대기에서 레펠을 타고 침투하는 장면이어서 겁이 나긴 했지만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생각하면, 힘이 저절로 솟았다"고 말했다.
제작진도 "한고은씨도 겁이 많이 났을 텐데, 선뜻 하기 힘든 고난이도 액션 장면을 주저 없이 소화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20일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