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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가수 데프콘이 선정적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BJ(Broadcasting Jockey)를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데프콘은 지난 16일 발매된 정규 4집에서 '그녀는 낙태중'을 통해 인터넷 BJ를 비난하고 나섰다. 문제가 된 것은 '그녀는 낙태중'의 선정적인 가사다.
문제가 된 곡은 "그녀는 올해 낙태만 벌써 두 번째. 거쳐간 사내XX들은 셀 수 없네" "오빠들 보시라고 싸구려 똥꼬치마로" "익숙해진 임신 앞에 첫마디가 XX"라는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네 네티즌들은 '가사가 너무 직설적이다'는 의견과 함께 '힙합가수로 표현의 자유가 있다' 등 엇가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