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이리스' 시즌 2 '아테나:전쟁의 여신' 주연 정우성 하지원 차승원 (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드라마 '아이리스' 시즌 2 '아테나:전쟁의 여신'이 초호화 스타군단으로 무장했다.
19일 제작사 태원엔테인먼트에 따르면 차승원 정우성에 이어 여주인공으로 하지원이 나설 예정이다.
제작사에 따르면 하지원 측과 구두로 출연 계약을 마친 상태로, 현재 스케줄 조정 등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차승원과 정우성 그리고 하지원으로 무장한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이병헌 김태희가 주연한 '아이리스'와 마찬가지로 톱스타가 출연을 결정하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테나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전쟁의 여신의 이름.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드라마에서도 전 편과 마찬가지로 여주인공의 활약이 빛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사측에 따르면 초호화 주연군단은 다음 주께는 서서히 그 실체를 드러낼 예정. 차승원 하지원 정우성 외에 주요 출연진이 결정된다는 설명이다.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오는 6월 해외 로케이션으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 '아이리스'와 마찬가지로 해외 여러 곳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