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나르샤·현아·효민, 신분증 첫공개 '유쾌'

길혜성 기자  |  2010.03.20 13:13
나르샤,현아,효민,김신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화면캡처=KBS 2TV \'청춘불패> 나르샤,현아,효민,김신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화면캡처=KBS 2TV '청춘불패>


나르샤 효민 현아 등 걸그룹 멤버들과 개그우먼 김신영 등이 KBS 2TV '청춘불패'를 통해 각자의 사진이 담긴 신분증들을 공개했다.


리얼리티 농촌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멤버들이기도 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티아라의 효민, 포미닛의 현아와 김신영 등은 19일 밤 방영분에서 그 간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분증들을 첫 공개, 주위를 웃게 했다.

이들의 신분증 공개는 농작물과 가축을 마련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 농협에 대출금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청춘불패'의 맏언니 나르샤는 여권을 제시했다. 나르샤는 여권 사진을 통해서도 남다른 카리스마를 인정받아 '껌 좀 씹는 언니(?)'란 평가를 이끌어 냈다.

편집을 자주 당해 '청춘불패' 내에서 병풍이란 별명을 얻은 효민은 주민등록증을 꺼냈다. 효민은 주민등록증 속 사진이 승무원을 연상시킨다는 의견과 함께 '아이돌 항공 병풍 승무원'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역시 주민등록증을 건넨 현아는 금발로 염색한 머리 때문에 '나타샤 이노무스키'로, 운전면허증을 제출한 김신영은 동그란 안경 스타일로 인해 '신영포터'란 별칭을 각각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고정멤버인 유리가 신종플루에서 회복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녹화했던 관계로, 소녀시대의 동료 멤버인 수영이 대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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