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팬, 200회 기념 '박명수 욕 편집CD' 등 선물

김겨울 기자  |  2010.03.20 16:22
\'무한도전\' 디시인갤러리 캡처 '무한도전' 디시인갤러리 캡처


MBC '무한도전' 팬들이 200회를 맞아 멤버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

'무한도전'의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갤러리에 따르면 팬들은 오는 4월 10일 방송되는 200회를 맞아 '무한도전' 녹화장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무한도전'의 팬들은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무한도전'의 멤버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팬들은 유재석에게는 2세를 위한 자체 제작 동화책, 명수형 욕 편집 CD, 박명수에게는 색깔 팬티 3장과 쇠독진정제, 정준하에게는 '무도' 해골 패턴 제작 손수건 두세 장, 정형돈에게는 한 작가와 찍은 사진으로 만든 퍼즐과 노홍철에게는 추청쌀 4kg과 '빠다코코넛'을 줄 예정이다.


또 지난해 새 멤버로 합류한 길에게는 꿀단지 장난감과 '무한도전 09학번 학생증', 군에 입대한 전진에게는 쿨 안대가 증정된다. 하하의 경우 방송 복귀 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다는 입장이다.

이밖에 단체선물로는 롤링 페이퍼, 무한도전 스티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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