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디자이너 변신… 레깅스 제작 '눈길'

김건우 기자  |  2010.03.22 10:54
티아라의 효민,소연,보람,큐리,지연,은정(왼쪽부터) ⓒ사진=임성균 기자 티아라의 효민,소연,보람,큐리,지연,은정(왼쪽부터) ⓒ사진=임성균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 첫 의상을 선보였다.

22일 온게임넷 '티아라닷컴' 제작진에 따르면 티아라 멤버들은 쇼핑몰 런칭 간담회 및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쇼핑몰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쇼핑몰 아이템인 레깅스를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각 멤버들이 디자인과 제작에 나섰다.

특히 지연은 기존의 레깅스와 차별을 두고자 앞뒤의 색상이 다른 독특한 레깅스를 제작했다. 이에 멤버들과 제작진은'앞뒤가 다른 멤버', '이중적인 여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


또 멤버들은 최근 쇼핑몰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자신들이 제작한 레깅스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였다. 지연은 앞뒤가 다른 스타일 인만큼 '지연이의 이중성'이라는 이름을 지었으며, 효민은 엉덩이에 포인트를 준 디자인으로 '엉덩이가 예쁜 여자', 큐리는 '스마일 레깅스' 등 개성 살린 이름을 지었다.

온게임넷 이중화 제작2팀장은 "'티아라닷컴'은 아이돌그룹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쇼핑몰 창업 리얼리티 인만큼 다양한 돌발 상황과 에피소드가 벌어지고 있다"며 "시트콤 같은 재미와 더불어 쇼핑몰 정식 런칭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노하우와 팁을 최대한 자세하게 담을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24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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