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려라 홈런왕' 선수단 두산팀 에스코트

김겨울 기자  |  2010.03.22 11:04


MBC ESPN '날려라 홈런왕'의 선수단이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하게 됐다.

'날려라 홈런왕' 측은 22일 "'날려라 홈런왕' 선수들이 오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두산 베어스 선수들의 에스코트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날려라 홈런왕' 선수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오렌지색 유니폼 대신 두산베어스의 유니폼을 따로 준비 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 16명의 선수단 중 게임을 통해 9명의 선수만 선발, 선발 게임에서 탈락한 7명의 선수들은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관계자는 "미래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날려라 홈런왕' 선수들에게 이번 행사는 매우 흥분되고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행사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날려라 홈런왕’은 지난 15일 첫 방송 된 야구 꿈나무 육성 발굴 프로그램. 장혁 단장. 허구연 자문위원. 최동원 감독, 정준하 코치, 차명주 코치. 정주연 매니저 등으로 구성됐으며, 두산베어스의 4번타자 김현수 선수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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